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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자유를 향한 대단한 여정

해피now 2022. 6. 13.

쇼생크 탈출

 

쇼생크 탈출, 아카데미를 능가한 영원한 명작


쇼생크 탈출! 제목만으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영화인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1990년에는 할리우드 영향력이 엄청나게 컸던 시절인만큼 아카데미 수상은 최고의 축복이자 최고의 자리였습니다. 쇼생크 탈출은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작품상, 편집상, 남우주연상, 음향상, 촬영상, 각색상의 무려 7개 부분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관객들은 쇼생크 탈출을 최고의 감동적인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국립영화등기부에 등록되었으며,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작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인들의 명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평론가들은 쇼생크 탈출에 대해 '다시보면 볼수록 더 좋은 영화'로 평가하고 있으며, 평론가 이외에 수많은 관객들 또한 최고의 영화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쇼생크 탈출을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의 네트즌 평점 또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네트즌들의 평점이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국경과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지금까지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기할 수 없은 자유와 희망을 위한 도전


영화의 시작은 능력있고 촉망받던 은행 부지점장인 앤디(팀 로빈스)는 아내와 그의 애인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쇼생크 교도소는 강력범들이 수감되는 곳으로 재소자들에게 인권이라는 것이 없는교도소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교도소의 환경에 앤디는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앤디는 끈임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교도소장에게 인정받아 교도관들의 일을 도와주는 등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앤디의 목표는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자유와 희망을 위한 탈출! 앤디는 교도소의 참혹한 환경속에서도 언젠가는 탈출하여 자유의 몸이 되겠다는 마음은 정말 강렬했습니다. 남들 눈을 피해 교도소 벽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으며, 그러한 작업은 무려 19년동안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앤디는 19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온 자유와 희망을 위한 탈출을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앤디가 탈출을 위해 오물로 가득찬 긴 터널같은 통로를 지나 19년만에 바깥세상에 나와 쏟아지는 비를 하늘을 바라보며 두팔벌려 온몸으로 맞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됩니다.


앤디는 교도소를 탈출후, 친애하는 친구 레드(모건 프리먼)에게 편지를 남겼습니다. 편지속 내용중 기 "기억하세요 레드, 희망은 좋은것이며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은 문구입니다.
결국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하면 자유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를 관람후, 자유와 희망에 대해 느낀점


사실, 쇼생크 탈출이라는 영화는 여러번 관람한 몇 안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 하나하나가 제 삶의 의미를 한번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 내 자신이 만긱하고 있는 자유와 희망에 대한 깨달음을 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자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할 권리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세계 각 지역에서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 영화속에서도 장기간 교도소에서 복무한 재소자가 출소후 자유인이 되었음에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도소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은 현재 우리 사회의 현실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장기 복역한 재소자들이 사회에 잘 적을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스템이 절실하게 필요해 보입니다.


희망이라는 단어 또한 내 자신에게 얼마만큼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향한 나의 도전과 갈망이 결국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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